안녕하세요.
드디어 목요일도 끝났습니다.
내일 하루만 더 가면 행복한 주말이 찾아오겠네요.
이번 주 토요일엔 시내에 나가서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여유롭게 보내려고 합니다.
호주는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어요. 한국과 날씨가 반대라고 하네요.
작년 중순에 들어왔을 때 얼마나 추웠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더울 땐 추운 게 낫다는 생각이 들고, 추울 땐 또 반대로 생각하게 되는 게 사람인 거 같아요.
하하하하
1월은 주식으로 재미도 많이보고 2월에도 나름 선전 한 것 같은데
3월 중순에 다다랐는데도 아직 소식이 오지 않네요.
네이버 카카오는 물려있는 상태며 KT&G가 다행이 제 생각대로 움직여주어서
약 수익중에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5% 정도만 수익 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의 계좌는 어떠세요?
'간절하니?' 글을 작성한 이후부터 오늘까지 8일동안 꾸준히 진행했는데
참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네요.
목표를 시각화 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종이에 달력을 그려넣고 매일 목표한 것들을 이루면 색 칠을 하고 있는데요.
목표한 바를 모두 하지 않으면 하얗게 빈칸이 남아있어 잠들 때까지 생각이 나고
결국 12시든 1시든 일어나서 하고 잠들어 버립니다.
요즘 유튜버 하와이 대저택님 영상을 모두 보고 있습니다. 영상 중에 하시는 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저는 "나는 너무 바쁘다"
라는 말을 자주 하고 있는데요.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결국 내가 자유롭게 쓸 시간이 없다는 것이고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는
그 짧은 시간을 남들과는 다르게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 얻기 쉬운 것이면 결과도 그저그런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얻기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보상도 커진다는 논리이지요.
정말 공감하고 있습니다.
보상이 정말 멀리 떨어져 있으면 맞는 길을 가더라도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당장 눈앞에 유혹에 말려들기 십상입니다.
항상 잘 해내고 있다는 이미지를 상상하고 자신을 믿어주는게 좋아요.
주식시장은 제가 생각한대로 움직여 주고 있네요.
결국 금리는 인하 해야할 것이고, 현재는 막바지에 다 온 것 같아요.
올해에는 금리인상을 멈추겠지요. 중간에 자잘하게 놀랄만한 것들이 나오지만
결국은 순리대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매매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하루에 차트를 2,3번 정도 보고 있습니다. 일봉이 아니면 크게 볼 게 없더라고요.
흐름만 충분히 알고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주식창을 자꾸 들여다보면 조급해지고 당장 수익을 내고싶고 하더라고요.
그 조급함에서 오는 작은 실수가 계좌를 망가트리는 경우가 다반사라 조심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이번 주에는 2천만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3천만 원도 금방 쑥쑥 올라갈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제가 노동으로 버는 현금흐름과 제1년 평균 주식 수익률을 복리로 계산해 보면
10년 뒤 20년 뒤 제 재산이 예측이 되는데요. 주식만 하기엔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선물도 하고, 따로 파이프라인을 여럿 두어야겠습니다.
오늘은 두서없이 이야기를 했는데요. 가끔은 이런 날도 있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생각이 많을 때 글쓰기를 하면 차분해지고 생각도 정리되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목요일 하루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포근한 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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