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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이런 저런 이야기

by 부자 정유민 2023. 4. 12.

안녕하세요. 광부남입니다.

오늘은 수요일 저녁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벌써 이번 주의 절반이 지나갔네요. 시간이 돌아보면 빠르게 흐르다가도

막상 그 시간에 뭘 하고 있으면 느리게 흐르는 것 같기도 하네요.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시간을 가속하기도, 둔화시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몰입해서 일을 한다거나, 공부를 하고 있을 땐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는 반면에 집중하지 않고 하기 싫다는 태도로 임하면 항상 느리게 가요.

 

오늘도 하와이대저택님의 영상을 들으면서 일을 했습니다.

게스트분이 나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본인은 자기의 미래가 보였다고 해요.

자기가 부를 이루고 목표를 이룬 모습이 마치 당연히 올 것처럼 

인식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또, 미래가 정해져 있다면 마치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해둔 것처럼

편안하게 결국은 도착한다는 이야기였지요.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가든, 국도를 따라서 가든 결국 목적지는 같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도착한다라고 하시는 대목에서는 소름이 돋았어요.

평소 제가 하던 생각과 똑같았어요.

 

결국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고 당연히 그것이 올 것처럼 인식을 바꾸면

많은 선택지 중에서 그 미래를 향한 선택만을 고른다는 것이지요.

또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할 수는 없지만 결국 목적지는 같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조금 더 빠르거나, 조금 더 느릴 뿐이지요.

 

사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합니다.

이 불편한 다리를 어떻게 하면 빠르게 건널 수 있을지를 고민해 봐야지요.

 

저의 경우엔 어떻게든 시드머니를 축적해서 복리로 축적하는 것이 

제일이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자산가들이 투자만으로 부자가 된 것이 아니듯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최근에는 현금 흐름을 어떻게 만들어낼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블로그의 활성화와 퍼스널 브랜딩에도 관심이 생겼으며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해 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또 제가 좋아하는 비트코인 선물을 지속적으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식보다 훨씬 어렵지만.. 끝까지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한 달 수익률 10000% 찍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500%.. 1000% 등등

대단하신 괴물분들이 참 많아요. 대회 참여해서 기를 쓰고 해도 200% 언저리였던 거 같은데

정말 고수분들이 많다는 걸 느낍니다.

 

최근에는 주식이랑 노동만 하다 보니 선물에는 자연스럽게 관심이 멀어졌는데

한국에 돌아가서 본격적으로 선물을 하게 된다면 성장 글을 쓸 때 

수익률도 좀 보고 하실 수 있겠네요. 

 

돈을 모으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일정 금액 이상 넣으려면 

절제하며 살아야 하는데 저는 아직 좀 모자란 감이 있습니다.

당장 가계부만 봐도 한숨이 절로 나와요 하하..

노력해야지요.. 

 

오늘 CPI가 5.0% 라는데 1%나 떨어졌네요.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또 기대심리에 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관련주랑 바이오주 등등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LG는 무슨 이유에선가 많이 오르더군요. 찾아보지 못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네이버와 같은 경우엔 벨류에이션이 가히 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CPI 때문에 괜히 또 애매하게 오르거나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현금 총동원해서 평단가도 낮추고 할 텐데 말이에요.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오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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