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부남입니다.
화요일 하루 잘보내셨나요? 저는 또 한고비 넘겼답니다.
일주일 중 화요일이 가장 육체적으로 힘든 것 같아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일을 하면서 하와이대저택님의 영상을 두루 듣고 있는데요.
참 마음에 남는 말이 두 개 있었답니다.
하나는 "내 주위 5명의 평균이 나다"이고
두 번째는 "인간 랍스터를 피해라"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저와 비슷한 환경에 놓여있더군요.
꿈은 달라도 열심히 노동을 하는.. 그런 환경이요.
여기서 동기부여 뿜뿜 해서 더 열심히 해서 배울 수 있는 사람들로 주위를
가득 채우고 싶었어요. 저만 그런가요?
수조 안 랍스터들의 집게는 줄로 묶여있습니다. 사람이 다칠까 봐서 묶어놓은 것이 아니라
랍스터는 좁은 공간에 여럿이 갇혀있으면 다른 랍스터가 탈출하지 못하게
집게발로 잡는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랍스터를 보호하기 위해서 집게발을 고정시켜 놓는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주위에 부자가 꿈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응원해 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공격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상황상 빠르게 끊어내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있어서 난감하더군요.
빠르게 무시하고 달려가려고요.
사람들은 대부분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끔 무얼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이야기해 주곤 한답니다. 정말 너무 간단한 방법인데 말을 하고 나면 이내 관심을 끊어버려요.
마치 자기 이야기가 아닌 것처럼 말이죠. 너무 신기한 현상이에요.
생각해 보면 목표가 생기면 무엇을 해야 할지는 너무 명확해지고 한결 마음이 놓이는데 말이죠.
원래 큰 꿈과 목표는 큰 고통과 시간을 수반하는 게 당연한데
사람들은 어떻게든 작은 고통으로 큰 걸 바라더라고요.
꿈은 동사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마냥 명사로만 생각을 했는데
동사로 생각하니까 정말 색다르더라고요. 동사로 생각을 하면 좀 더 구체적인
시각화를 할 수 있고, 또 곰곰이 몰입하다 보면 가끔 좋은 아이디어가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즐거워요.
"하고 싶은걸 해라"
이건 저희 아버지께서 저한테 말씀하신 건데 정말 좋은 말인 것 같아요.
고민을 해보니 하고 싶은 걸 하려면 하기 싫은걸 꼭 해야 하더군요.
이렇게 생각하니 하기 싫은 일은 사실하고 싶은 일이 아닐까 하는 관점도 생겨요.
사실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데요. 좀 두려워서 시작하지 못하고 있어요.
원래 완벽하게 실력을 키우고 시작하려고 하면 평생 시작하지 못하는 법인데 말이죠.
머리로 알고 있는데 이걸 실천에 옮기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차선책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어언 3개월이 되어 가는데, 처음에는 막 어버버 거리기도 했고
어색했는데 자주 포스팅을 하다 보니까 익숙해지면서 성장하는 게 느껴져요.
유튜브든 온라인 사업이든 어서 하루빨리 시작해야겠어요.
마음 맞는 사람을 찾는 건 정말 어려운 일 같아요. 사실 100% 맞는 사람은
없다지만 90% 정도 맞는 사람을 있을 수도 있잖아요.
아무리 친한 사람도 인생 가치관까지 같다는 보장은 없더군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한국에 돌아가면 무얼 해 먹고살아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온라인 사업도 시작해보고 싶고, 유튜브도 해보고 싶고, 원래 좋아하던
비트코인 선물 트레이딩도 무척이나 하고 싶답니다. 문제는 돈인데 잘 안되면
적당한데 취직이나 하려고요. 현금 흐름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오늘도 주저리주저리 여러 가지 주야장천 글을 썼는데
생각정리 하는 글은 언제나 좋은 것 같습니다. 머리가 맑아져요.
여러분도 가끔 생각 정리 글을 써보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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