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너무 일하기가 싫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올리고 주식 시장을 본다.
조금 보다보면 출근 시간이 다가온다. 그리고 출근 하면 나를 맞아주는 고기공장이 보인다.
고기 공장에서 일하는 거 너무 힘들어요. 무거운 언고기, 녹은 고기를 하루 종일 옮긴다.
하루 평균 10시간 일하고 퇴근하면 씻고, 설거지하고, 공부하고, 블로그 글을 올린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발생한다는 것은 투자자의 관점에서 아주 우수한 것인데
가끔 힘들 때가 있다. 아직 2천만 원도 못 모았는데 벌써 힘든 시기가 찾아오다니 너무 아쉽다.
블로그를 운영한지 약 한 달 정도 되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디서 그런 기가막힌 아이디어를 가져오시는지
궁금하다. 어제는 SK 하이닉스 전망을 썻는데 오늘은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
매일 종목을 공부하는데 현재 시장 흐름이 너무 단순해서 개별 종목을 딱 뽑아서 이야기 하기가 어렵다.
그냥 단순하게 주식하는게 짱인것 같다. 쌀 때 사고 비쌀 때 파는 것. 기다리면 기회는 언제나 온다.
훗날 1억을 달성하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5개 섹터로 나누어서 투자를 진행 할 생각이다.
지수 추종 ETF도 외국인 수급, 거시적인 경제 상황을 살펴보면서 담아보면 괜찮은 투자 인 것 같다.
내 기준 현금 10억 정도가 있으면 꾸준히 주식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최근에는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은데, 부동산은 역시 경매 말고는 최소한의 현금으로 접근할 방법이 없는 것 같다.
아무튼 내 나이에 특별한 스펙없이 이정도를 벌 수 있음에 감사한다.
오늘은 넋두리 글로 떼워야지 껄껄.
현재 호주에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한국 음식이 너무 그립습니다.
한식당은 물론 있지만 사람 손 타면 너무 비싸서...... 밖에서 먹을 만한건 맥도날드뿐.....
모두 한 주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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