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몇 가지 질문들이 있습니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사실 건가요?"
"혹시 현재 가진 것들이 나를 행복하게 하고 있나요?"
"자신의 삶을 제대로 살고 계신가요?"
"당신은 삶의 주인인가요 노예인가요?"
누구나 이런 질문들을 받는다면 바로 답하지 못할 것입니다.
즉각적으로 답을 하지 못하며 생각을 하게 되지요.
아주 생소한 질문들입니다.
철학자 니체는 말합니다.
"삶을 알려면 자신을 알아야 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깨닫기 위해서는
내가 어떠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니체는 의심의 철학자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의문을 던졌고, 스스로에게 진정한 삶이 무언인지 묻는 사람이었지요.
사실 누군가 갑자기 "당신의 삶을 어떻게 사랑하실 건가요?"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와닿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굳이 이런 걸 생각하지 않아도
살아가는 데에 아무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떻게 내 삶을 아끼고 사랑할지를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동물이며 행복을 추구함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불행한 삶을 호소합니다.
니체는 말합니다.
"행복이나 불행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자신을 '행복하다' 또는 '불행하다'라고 정의할 뿐이다."
우리는 항상 삶의 갈림길에 놓여있습니다. 극복하기 or 주저앉기
우린 항상 선택을 해야 하고 뒷감당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죠.
저는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가며 위험한 선택보다 보다 안전한 선택을 하더군요.
하나하나 모인 선택들은 삶을 안전하게 만들었지만 저를 앞으로 향하지 못하게 했고요.
세 가지 정신
철학자 니체의 말에 따르면 우리의 정신은 3단계로 나뉘며 차례로 성장한다고 한다.
낙타의 정신, 사자의 정신, 아이의 정신이 있는데
낙타의 정신은 "나는 해야 한다."라는 삶의 태도를 뜻하고 마치 낙타가
체념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사막을 건너는 것을 뜻한다.
우리 현대인들은 당연하게 주어진 상황에 수긍하고 안주하며 살아간다.
등에 아무리 무거운 짐이 올려져도 주인의 말에 복종하며 산다.
원래 이런 것이 맞지 않느냐며 지금까지 믿어온 것들을 진리 삼아 거부하지 않는다.
사자의 정신은 "나는 하길 원한다"라는 삶의 태도이다. 자유로운 정신을 상징하며
"너는 해야 한다."라는 명령에 맞서 자유의지의 주인이 되는 것을 뜻한다.
저항과 부정은 기존의 가치를 전복시킬 새로운 가치가 있어야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 사자의 정신은 기존의 것들을 파괴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의 정신이 있다.
아이의 정신은 무언가에 최고로 몰입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아이들은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놀이에 집중하고 즐긴다.
정신없이 놀다가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면 엉엉 우는 것이 아이다.
그러나 아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놀이에 뛰어든다.
아이는 순종하는 자이다. 다만 남에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순종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 내가 바라는 것을 고민하며
그렇게 그들은 자신의 삶을 한 편의 영화로 탄생시킨다.
그들이 바로 창조자이다.
그리고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힘은 익숙한 과거를 잊고 낯선 곳으로 자신을 던질 때 발견된다.
매번 가던 길이 아니라 가보지 않은 골목으로 들어서야 비로소 우리는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된다.
우리들은 대부분 청소년기를 지나 현재까지의 과정 중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자라지 못했다. 그저 입시라는 경쟁과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쳤을 뿐이다.
사람이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존재이다.
그렇기에 스스로 가진 바 능력이 드러나기 전에 한계를 설정하면 안 된다.
대표적으로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늦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은 대부분 자신이 이미 늦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40대도 젊다고 생각한다. 50대도 시작하기에 괜찮은 나이이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랴?
마인드
자기 자신은 자기가 정의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정하고 꾸준히 걸어가면 분명히
다른 사람도 그렇게 자신을 볼 것입니다.
분명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면 늦어버린 각종 상황들이 당신을 압박 해올 것입니다.
그러나 40대든 50대든 심지어 60대든 스스로 생각하기에 아직 괜찮은 나이라면
절대로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변한다는 것은 엄청난 고통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그 기차의 종착역에서 당신이 그토록 원하던 삶을 누릴 수 있다면 감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당신은 삶의 주인이길 바라나요? 노예이길 바라나요?
마치며
이 글은 유튜버 하와이대저택님의 영상을 바탕으로 썼으며
너무나도 깊은 울림을 주어서 꼭 쓰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에 링크를 남깁니다.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오늘도 치열하게 살고 계신 모두를 응원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XqQ7J30mR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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