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성장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따뜻한 일요일 오후입니다.
모두 잘지내고 계신가요? 늘 반복되는 하루에도 포근한 주말은 찾아오네요.
최근에는 몸이 말을 듣지 않아서 일도 계속 빠졌으며 현재에는 일하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다행히 7월 까지는 세금 신고 기간이라 공장 측에서도 일을 많이
안주더군요. 바쁘지 않을 때 쉰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유튜브도 시작하고, 여럿 플랫폼에도 도전을 해보았는데요. 쉽지는 않은 것 같네요.
편집 실력도 아직 너무 어리며 좀 어색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한다는 것에 비중을 두려고 합니다.
이번 주는 얼마나 성장을 했고 반성할 부분은 무엇이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많이 벌지는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조금 성장하였지만
확실히 어렵네요. 시간을 줄이게 되면서 돈도 줄었으며, 작년 10월부터
45,000달러 이상 벌었음으로 뜯어가는 세금이 15%에서 30%로 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세전 1,400불이 찍혔음에도 약 900불 가까이 들어왔네요.
천 불은 들어올거라 생각했는데 이놈의 세금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조금 쉬어가는 달로 다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가려고 해요.
이번 주도 적게 쓰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장보 중간 중간 보았으며
맥도날드도 계속 가고, 심지어 한인마트에 밖에서 사먹은 날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플러스로 마무리를 했습니다만 블로그 초기에
주당 80만 원씩 늘어가던 자산이 너무 느리게 성장하기 속상하기도 합니다.
주식도 이렇다 할 수확이 없습니다. 계속 기다림의 연속이네요.
하지만 절대적인 시야로 보았을 때 쌀 때 매입을 하였으니 꾸준히
현금 부어가면서 모아가려고 합니다.
가끔 주식을 하다보면 내가 선택한 종목 말고 모두가 날아가는 모양새인데
그럴 때마다 아쉬움과 씁쓸함이 남네요. 그래도 개인이 이기는 방법은
엉덩이를 무겁게 하는 수밖에 없으니 더 기다려야 겠습니다.
벌써 몇 달째 답보 상태인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코스피는 약 조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큰 추세의 상단을
뚫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제 생각대로 간다면 결국 큰 상승 추세의
조정이 나올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원달러 환율이 급격하게 빠지는 모습이 보였는데, 돈이 있다면
미국 주식에 돈이라도 옮겨 놓을 것 같습니다. 딱히 개별 종목에 투자를 하지
않아도 환율 차익만으로도 꽤나 먹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이변이 일어나 상승 추세를 위로 뚫고 가는 것이 아니라면
조정의 시작이 어디인가만 지켜보고 있습니다.
네이버 주봉 차트입니다. 현재 예쁜 그림으로 조정도 충분히 나와주었으며
이제 C자리를 완성하러 갈까, 말까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지수도 조정이 나오는 상황이며, 특정 테마에서 돈이 몰렸기 때문에
해당 테마에서 조정이 크게 나온다면 네이버도 무사하지는 못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상승에서 크게 상승이 나오지 못한만큼 어느정도는 방어를 해주지 않을까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충 2,400만 원을 모았네요. 2천 만원을 모은지 꽤
된거 같은데도 아직도 멀기만 합니다. 빠르게 3천, 4천, 5천을 뚫고
억 단위로 가고 싶네요.
요즘은 성장이 더딘게 참 아쉽습니다. 지금 약 두 달간은 열심히
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할 일은 참 많은데 마음이 더디네요.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놓아버리기보단
차선의 선택이라도 하면서 이어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최선 차선을 타면 그만이지요.
일요일 오후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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