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 방법 14화

안녕하세요. 광부남입니다.

요 며칠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매일매일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 차트 분석이나 

제 의견이 궁금한 주식 종목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퍼스는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여름에는 비가 안 오고 겨울에 비가 다 온다고 하네요.

며칠 동안 비가 계속 내려서 빨래를 마음껏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주는 또 얼마나 성장했는지 볼까요?

 

 

이번 주 가계부

 

이번 주 월요일은 대체 공휴일로 일을 가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휴일에는 꼭 일을 하고 싶은데.. 못했어요.

시급이 2.5배가 된다면 누구나 가고 싶을 거예요.

 

이번 주는 크게 나간 돈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호주에 오고 나서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는 것 같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항상 짜릿합니다.

 

저는 돼지가 분명합니다.

 

 

 

이번 주 주급

 

이번 주는 한화로 약 80만 원을 벌었는데요. 주 4일을 일했으며

금요일도 공휴일로 토요일에 일을 했습니다. 다만 토요일에는

일감이 적어서 평소처럼 10시간 이상 일을 하지 못했어요.

 

현금 흐름이 줄고 있는데 주식으로 수익을 보고 있지 않으니

좀 슬프네요. 남들 다 먹을 때 손가락만 빨고 있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주인장 계좌상태

 

저번 주에는 -100만 원이었는데 좀 올라왔네요? 

지금 더 많이 담으려고 일부로 트레이딩도 하지 않으면서 

매일 노려보고 있는데 주가는 생각만치 빠져주지 않네요.

 

이번에 환전도 했겠다 현금 비율이 더 올라갔는데 너무 아쉽게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당장의 수익 욕심이 나지만 이번에는 

전략대로 천천히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기회는 오겠지요.

 

 

 

코스피 일봉 차트

 

코스피 일봉 차트입니다. 강한 저항선인 추세선 상단을 예쁘게 

돌파한 모습이며, 하단까지 한번 더 내려와 주지 않을까 기대한 

제 기대는 산산조각이 나버렸습니다. 

 

이제는 삼각수렴의 패턴보다는 단순 ABC 상승을 가정에 두고 있습니다. 

C파동이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모르겠으나 2700 부근에서 맞고 

다시금 조정을 주지 않을까 싶어요. 

 

그 조정 때는 제 주식들은 더욱 떨어질 테니 싸게 더 담을 수 있겠지요.

당장은 테마성 상승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슬프지만 구경만 하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다음 조정을 기다려봅시다.

 

 

 

네이버 일봉차트

 

몇 개월째 가지고 있는 애증의 주식 네이버 일봉 차트입니다.

처음에 가졌던 생각보다 더 떨어지고 있는데 납득이 가는 조정입니다.

 

팍팍 떨어져서 아래에 있는 흰색 선까지 닿아주면 정말 고마울 텐데 

와줄지 모르겠네요. ABC조정 비율상으로는 닿아줘야 하지만 

지수가 너무 잘 버티고 있으니 헷갈리는 자리입니다.

 

지금은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인터넷주.. 지금 안사면 언제 사보겠어요.

남들이 다른데 보고 있을 때 주워둬야죠. 역시나 무한매수로 대응할 생각입니다.

 

 

 

LG생활건강 일봉차트

 

저저번 주에 담고 싶다고 포스팅 올렸던 LG생활건강..

나도 몰랐던 LG전자의 선방으로 덩달아 오른 모습인지.. 그저 파동의 흐름대로

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내부적으로 딱히 호재는 없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사고 싶었는데 사지 않았더니 오르는 게 정말 배가 아프더군요.

60만 원일 때 봤는데 벌써 65만 원이 다 와가네요. 

또 기다리면 자리를 줄 것 같습니다. 손가락 빨고 기다릴 생각입니다.

 

 

 

이번 주 총계

 

저번 주랑 비교하면 약 60만 원 정도가 늘었는데, 환전할 때 

제 생각보다 환율이 높아서 조금 이득을 본 것 같아요. 

무엇보다 큰 지출이 없었으니 생각보다는 성과가 괜찮네요?

 

그래도 항상 아쉽다는 생각을 합니다. 3천만 원까지 6월 달에는

달성하려고 했는데.. 7월에 달성할지도 모르겠어요.

꾸준히 성장하기만 하면 됩니다.

 

 

 

마치며

 

최근에는 심경의 변화가 큰 시기였습니다. 일하는 곳이 

단순하게 일을 하는 곳이기도 하고 스스로 정체기를 지나고 있는 것 같아요.

 

더 큰 성장을 하고 있는데 게으름은 끝이 없네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잘 넘겨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번 한 주도 열심히 끈기 있게 살아보자고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