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는 방법
안녕하세요. 부자 되는 채널 부자 차입니다.
오늘은 행복한 일요일인데요. 다들 좋은 저녁 보내고들 계신가요?
지금 서호주에는 비가 왕창 내리고 있어요. 한국과 다르게 호주는 이제
겨울이 오고 있답니다. 그리고 겨울에 비가 주야장천 온다고 하네요. 한국이랑 달라요.
벌써부터 출근이 두렵답니다. 올해 3월 즈음에 스쿠터를 구매했는데
이제 비가 오면 다시 우버 출근을 할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항상 감기기운에 시달리는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오면 상태가 메롱 이기 때문에 블로그도, 공부도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조금은 적당히 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항상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는 얼마나 벌었고 자산이 불었는지 한 번 볼게요.
가계부
이번 주는 3일만 일을 했기 때문에 적은 돈을 받았어요. 조금 일하면
조금 받아야 하니까요. 몸이 계속 안 좋아서 큰일이에요. 기계처럼 매일매일
12시간씩 노동을 해야 하는데 참 항상 아프니 일도 못 나가고 아쉬워요.
영양제도 구비해 놓고 약 먹어가면서 다시 열심히 일을 해보려고 합니다.
한화로는 약 68만 원 정도가 되겠네요. 원래 100만 원 정도 받아야 하는데
원하는 대로 다 챙겨 먹을 순 없나 봐요.
딱히 주중에는 쓴 게 없고 주말에 많이 썼네요. 매 달 나가는 통신비랑
맥도널드 세일 기간을 노려서 먹고, 장도 보고 어제는 친구분 댁에 놀러 갔답니다.
맛있는 저녁을 대접받게 되어서 맥주와 이것저것을 사서 갔어요.
호주 물가 정말 쉽지 않다. 아니 왜 쉬는 날은 멀쩡하고 일하는 날에만
몸이 아픈지 모르겠어요. 심리적인 영향이 있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주식 상황
저번 주랑 비교하면 꽤 올라왔네요. 애초에 오래 보려고 담아둔 계좌인데
막상 올해 초와 비교하면 짧게 짧게 스윙으로 못 먹으니 아쉬운 부분도 큰 게
사실이에요. 이번 거래만 잘 마치면 현금을 좀 나누어서 쓰려고 합니다.
좀 길게 보는 건 넣어두고 절반 정도를 짧은 스윙으로 가져가서 계속 굴리는 게
좀 더 나은 선택지인 것 같아요. 아무튼 저번 주 보단 상처가 나아서 다행입니다.
차트
코스피 지수는 제가 생각한 대로 올라오고 있네요. 이제 곧 상단을 찍으며
조정이 나와줄 것이라고 생각해요. 막무가내로 지수가 떨어지면 제 주식 계좌도
박살이 나겠지요? 인버스가 정말 먹고 싶은 날입니다.
그래도 큰 관점에서 보기엔 이번 조정 이후에는 조금씩 회복을 해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투자자는 우상향을 염두에 두고 돈을 넣기 때문에
당장은 아니더라도 천천히 보면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조정이 나온 네이버입니다. 네이버는 제가 예상한 만큼 빠져주었고
0.382 부근에서 정확하게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이대로면 전 고점까지도
올라주어야 정상인데, 코스피 지수의 조정을 보고 있기에 실패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부디 지수와 정반대로 흘러서 혼자 올라선다거나, 지수보다 덜 빠지는 강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딱히 인터넷 테마에서 호재도 없을뿐더러
실적도 크게 성장한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좀 시간이 더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 그놈의 2400만 원이 계속 걸리네요. 주식의 가치가 자꾸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니 자산도 크게 늘어주지 않네요. 현금 또한
좋게 흘러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더 분발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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