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되는 채널입니다.
오늘도 화요일이 끝났습니다. 저는 오늘도 출근을 하지 못했어요.
어젯밤부터 감기 기운이 확 올라와서 하루종일 고생을 했습니다.
약 먹고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좀 나아진 것 같아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즐거우셨나요?
사실 일을 가는 날이면 즐겁기 힘든 것 같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출근을 하고 정해진 시간까지 노동을 하는 게 정말 힘든 일이거든요.
블로그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시간 활용을 잘 하셔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시는걸 정말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쉴겸 유튜브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편집을 배운 적이 없으니
영상 퀄리티도 많이 안좋을 뿐더러 그냥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이네요.
그럼에도 영상을 찍고, 편집을 시작해보고 또 업로드를 했다는 것이 만족하고 있어요.
꾸준히 하다보면 조금 더 발전된 기술을 가지게 되겠지요.
어제저녁에 블로그를 업로드하고 구독을 하고 있는 분의 블로그 글을 읽었습니다.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블로그를 꾸준히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본질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시간과 노력을 갈아 넣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격하게 공감을 했습니다. 결국에 나의 본질을 지키고 가치를 올리는 데에 소홀히
하게 되면 블로그의 질이 떨어지고 더 나아가 이제는 써먹을 아이디어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 유튜브 콘셉트도 블로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사실상 콘텐츠를 뽑아낸다는 게 개인의
힘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보니 저는 그냥 블로그에 쓰는 글들을 영상화해서 꾸준히 올리려 합니다.
얼굴을 공개 하기도 했고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어차피 지금은 아무도 안 보는 그런 수준이기 때문에
이제는 꺼리길 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몇 년이 지난 후에 더 성장해도 제1번 플랫폼은 블로그가 될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게 제일
익숙하기도 하고 편안하기도 합니다. 대신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과 같이 다양한 플랫폼에
저를 노출시킴으로써 블로그 방문수가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루 방문자 수가 천 명이 넘어가시는 분들이 참 대단해 보이는데, 저는 200명을 넘기도 쉽지 않네요.
지난 몇 달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부분은 중간에 잘 되다가도 안 되는 부분은 꼭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항상 다른 무언가를 시도하니까 해답이 보였어요. 예를 들어 티스토리 블로그 같은 경우엔
네이버랑 구글에 연동을 시켜서 검색이 되게끔 올린다거나, 다른 플랫폼을 활성화시켜서 노출 수를
높인다거나 하는 부분이 있겠지요. 결국 그냥 하다 보면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제 본질인 것 같습니다. 어떠한 노동이든 감수하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통해서 투자를 하고 부를 쌓아나가는 것인데요. 말로는 참 쉬운데 행동에
옮기는 것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꾸준히 공부해서 투자 실력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도 뽑아보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고작 2천 언저리이지만 이 돈이 2억, 20억이 된다면 다르겠지요.
새로운 걸 도전한다는 것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새로운 것을 더해야 하는 일인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이제는 정말 잠을 줄여야 하는 타이밍이 온 것 같습니다. 일을 하면서, 블로그도 올리고
영상도 찍고, 투자도 하고, 편집도 하고, 연락도 해야 하고, 집안일도 다 해야 하니 이제는 24시간이 부족해
지기 시작했어요. 유튜브에 나오는 부자들을 보면 정말 열심히 산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그냥 의지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있던 삶에 하나씩 무게추를 더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생활을
가지게 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같이 게으른 사람에게는 정말 힘든 일이에요.
당장 내일 출근할 생각에 앞이 깜깜합니다. 하하하하 다들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힘내서 오늘 저녁도 잘 보내고! 내일도 출근해보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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