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전망

두산밥캣 전망

안녕하세요. 부자채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국내 시장은 제가 좋아하는 

종목 위주의 상승이 아니라 건설 기계 쪽이 좀 뜨거웠던것 같아요.

 

오늘 가져온 종목은 두산밥캣입니다. 최근 계속 관심종목 상위에

있었고 유난히 계속 오르기만 하는것 같아서 한 번 보려고요.

 

두산 밥캣은 일단 두산 소속으로 건설용, 산업용, 농업, 토목 공사용의 기계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저도 두산 포크레인 같은 것들은 본적이 꽤 많아요.

 

두산측에서 조금은 무리하게 인수를 진행 했던것으로 알고있으며 매출은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였습니다. 그러나 2022년 매출이 작년대비 700%가 넘는 성적을 내면서

주가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북미 쪽에서 대부분이 매출이 나오는 두산 밥캣 입장에서 이번 미국 정부의 건설

인프라 투자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실적도 예상 대비 더 좋게

나왔습니다. 

 

 

 

차트 분석

두산밥캣 일봉차트

 

바닥까지는 지수와 비슷한 흐름을 유지하면서 찍어주었고 이후의

상승과 건강한 조정 B를 찍고 무섭게 상승을 해주고 있습니다. 

 

중간에 엄청난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상승이 나와주었고 그 상승 대비

거래량이 적지만 꾸준하게 상승이 나와주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매수를 한 

주체가 물량을 모아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 차익실현을 하지도 않았다고 보고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아무리 매출과 영업이익이 많이 나왔다지만 시장 기대감이 많이

반영된 수치라고 보고 있습니다. 중간에 이렇다 할 조정도 없이 올라갔으며 

두산밥캣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장비 제조 회사들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 종목도 보유자의 영역으로 판단이 됩니다. 정말 차트를 얇게 쪼개어 단타는

쳐볼 수 있습니다만 저 많은 물량이 던져진다면 크게 물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은 보수적으로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절대 매수 금지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마치며

늘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과열된 종목은 사지말고, 소외된 종목에 투자하라.

항상 많이 올라간 주식을 보면 사지말라하고 어느정도 박살난 주식을 보면 사라고 하는데,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좀 지루할 것도 같습니다.

 

저도 소외된 주식을 들고있는데 소외되도 너무 소외된 것 같습니다.

언젠가 한 번 훈풍이 불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두산밥캣 뿐만 아니라 연결된 작은 회사들중 재무가 괜찮고, 최근에 좋은 거래대금이 발생하였으며

의미있는 움직임을 보여준 기업들을 사게되면 꽤나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