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부남입니다.
0화를 보시면 1300만원 가량이 찍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돈이 어디서 났는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백수로 걸어다니고 걸어다니던 그 시절 입니다.
게으름 + 무기력에 먹혀서 아무것도 하려고도, 실천하지도 않았던 시절이죠.
그럼에도 경제적 자유는 항상 꿈꿔왔고 주식, 코인 공부는 늘 해왔습니다.
어느날 이대로 살 순 없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워홀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저같은 평범한 20대가 안정적으로 현금을 뽑을 수 있는건 워홀 뿐이니까요.
제 주머니엔 10만원 수준에 돈 밖에 없어서 시작한 편의점 알바입니다.
야간 알바를 하였고 주 5일 매일 10시간 정도 일했던 것 같습니다.
가끔 대타를 구하시면 꼭 했고요.
제 수중에 500만원이 모일 때 까지 3개월 정도가 걸리더군요.
워홀 준비는 끝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하고 검색해서 워홀 비자를 받고
현지에서 써야할 각종 서류등을 바리바리 싸들고 바로 출국 해버렸습니다.
액션은 빠를 수록 좋으니까요. 비행기 값 60만원, 비자신청하는데, 80만원
숙소 값 등등 해서 약 200만원 정도를 소비했습니다.
(비행기는 정말 싸게 구했습니다 ㅠㅠ 행복)
두둥등장! 호주 퍼스에 도착했습니다. 직장을 구하고 외국인 쉐어 하우스에 들어 앉아버렸습니다.
시티가 보이는 2층 발코니 뷰는 좋습니다. 이제 노동 + 노동 뿐..
직장은 집 근처 돌소냐 라는 고기 공장입니다. 10출근 8 ~ 10퇴근
출근 직전 찍어 봤습니다............... 육체적으로 하는 일이다보니 역시 힘드네요.
쉽지 않습니다. 현재 시급은 26불 정도 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8시간이 지나면 1.5배 수당 및 2배수당 등등 받고 있어요.
이곳에서 한 10월 부터 지금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늘 12시 정도에 잠이 드는데, 퇴근 후 항상 자기전에 주식, 코인 동향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지수가 박살이 나있더군요. 제 판단으로 단기 바닥도
나왔다고 보았습니다. 이 시기에 현금은 약 1000만원 가량 있었고,
모두 환전 및 주식에 넣었습니다.
카카오 네이버 좋아보여 사두었던 것이 괜찮게 올라서 그냥 둘 다 까버렸습니다.
사진을 찍은 이후에 +50만원 까지 찍혀서 그냥 깟습니다.
원래 전략은 모아가려했으나 다른 종목을 사고 싶더군요.
두 종목 익절하기 직전, 아모레 퍼시픽 그리고 한국전력
+23만원 정도 익절했었습니다.
현재 주식으로 +73만원 입니다. 나쁘지 않네요. 천 만원으로 ㅎㅎ
대망의 주식 테슬라 입니다. 약 680만원은 한국주식에 320만원은 미장에 넣어두었습니다.
한국 주식 익절하고 남은거 전부 미장에 넣으려고 합니다. 환율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는 가격적으로도 괜찮고, 오너 리스크라고 하기엔 회사를 좋게 보고있습니다.
몰빵은 해롭지만.. 지금은 무얼 사도 물려도 좋은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최근에 상승이 나왔습니다만. 비중도 거의 없고, 선물 할 시간이 없습니다.
실시간으로 대응을 해야하는 영역인데, 일하는 동안 차트를 볼 자신이 없어
아예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하려 합니다.
그냥 시세 확인만 하는 정도..
이번 01/08 ~ 01/15 가계부 입니다.
예... 이번주 너무 많이 썻습니다. 두 달에 한 번 많이 노는 날입니다.
더 열심히 벌어야 겠습니다... ㅠㅠ
그래도 달에 300만원 정도는 저축이 되더군요. 헤헤
이번 주 총 정산 입니다.
약 13,140,000원 정도가 모였네요.
13,140,000 / 30,000,000
흙수저 등급 유지입니다.
0화 포스팅과 차이점이 없습니다.
0화를 작성한지 이틀 되었기 때문인데요.
주말에 논거 생각하면 유지..... 비슷하게 된 것 같습니다.
주식 최고!
'내 성장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자되는 방법 6화 (62) | 2023.02.19 |
---|---|
부자되는 방법 5화 (16) | 2023.02.12 |
부자되는법 4화 (0) | 2023.02.05 |
부자되는법 3화 (0) | 2023.01.29 |
부자되는법 2화 (0) | 2023.0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