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되는채널입니다.
오늘은 화요일 밤이네요. 유난히 피곤하고 힘든 하루였습니다.
김미경 강사님이 말씀하시길 꿈은 누구가 가질 수 있으나
그걸 이루는 것은 멘탈싸움이라고 합니다.
낮에 일하다가 추노를 심각하게 고려했습니다만 끝까지 해냈네요.
오늘 증시는 무덥지근했습니다. 큰 움직임도 없었으며 분기 보고서가
올라올 시기가 되어서, 실적이 좋게 나온 기업들이 좀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테마별로는 크게 눈에 띄는 종목은 없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네이버는 오늘 2% 하락이 나오면서 조정이 시작되었는데요.
최근 급하게 오른 모습이 있으니 어느 정도의 하락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JYP 엔터테이먼트 주가가 무려 20%나 올랐어요
어떤 호재가 있기에 올랐는지, 차트상의 전망 그리고 매수/매도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갑작스럽게 주가가 무려 20%나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2배가 넘는다고 하네요.
사실상 JYP와 같은 큰 기업에서는 이렇게 큰 수익의 성장을 보기가
드문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차 전지와 같이 세계 산업에 영향을 미친다던가
하는 이슈가 아니라면 어려울 텐데 말이죠.
코로나 이후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만 보았는데
지금 여행이 많이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소속 아티스트들의 월드 투어 콘서트 등
매출이 나올점은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나만 엔터에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코로나 팬데믹 때 저점을 찍었었고, 코스피의 반등과 함께
전고점을 갱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번 하락장에서
JYP는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꾸준하게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전형적인 장투하기 좋은 차트 모양입니다. 간간이 나와주는 건강한 조정의
존재와 중요한 가격을 지켜주는 힘이 참 좋네요.
왜 이걸 이제 보았나 싶을 정도로 아쉽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동그라미 쳐둔 부분이 한동안 중요한 구간이었습니다.
해당 저항선을 몇차례 돌파해 주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뚫으니
큰 상승이 나와주는 모습입니다.
파동 카운팅으로는 잘잡히지 않는 모양새로 올라왔으며
주요 관전 포인트로는 중요한 지지 자리들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엄청난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올라주었는데 안 그래도 꾸준히
우상향을 해주던 주식이 고점에서 20% 슈팅이 나와주었으니
이제는 정말 수익 실현을 하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수? 매도?
제가 쓴 글들을 자주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저렇게 곧게 솓은 종목은 매수하지 않습니다. 누가 제 목에 칼을 들이밀며
어디서 살거냐고 묻는다면 충분한 조정이 나온 뒤에나 매수를 고려해 볼 것입니다.
현재는 아래에서 천천히 모아오신 보유자의 영역이며 제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손가락 빨면서 괜찮은 조정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 밖에는 없겠습니다.
우리나라 엔터사업이 점점 성장하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대국들 사이에 껴서 그동안은 기술과 제조업으로 먹고살았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니까요.
이런 식의 새로운 테마의 사업이 성장하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 모습 참 좋네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보람찬 하루를 보내셨나요?
늘 성투하시고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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